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피폭에 따른 테러·화재진압훈련

  ▲ 을지실제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은 지난 24일 삼국유사교육문회회관에서 '삼국유사교육문회회관 피폭에 따른 종합대응'이란 과제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군위경찰서,제3260부대 5대대,군위119안전센터,한국전력공사,주민 등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군위경찰서 주관의 대테러진압훈련에는 테러범이 출현하여 실제 폭발음 폭발과 함께 테러범이 사살되는 장면을 연출하였으며, 군부대 주관의 대형화재 진압훈련에는 화재발생과 동시에 공무원,주민등이 대피하고 소방차 긴급 출동으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해 참가자 및 주민들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위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에 적극 임해주신 유관기관을 비롯한 을지연습관계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처럼 민·관·군·경이 하나되어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비상사태를 비롯한 어떠한 형태의 재난상황속에서도 완벽하게 대처해 나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