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 엄격히 보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군위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관내 표본 40개 조사구 80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경상북도 군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2016년 경상북도 군위군 사회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써, 조사원이 조사대상 표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지는 면접조사 방법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인터넷조사 참여방법을 통해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800가구 중, 8월 29일 0시 현재 해당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의 모든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안전, 환경, 문화와 여가 등 5개 부문 41개 문항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다”고 밝히며, “조사된 결과는 각종 복지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신 분들은 우리 군을 대표하여 정책수립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응답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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