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개관11주년 기념 어르신 문화예술축제

  ▲ 어르신 문화예술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어르신 문화예술축제를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행사에서 꽃청춘 어르신들의 서예 및 사군자 작품 전시와 시설운영 사진전, 글짓기 및 정보화 경연대회, 탁구, 당구, 게이트볼 등 체육경기, 수지침 및 발사지 시연회, 우리차 시음회 등이 펼쳐졌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공연행사에서는 그동안 할매할배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과정을 여러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보여주는 반별 발표회가 열렸다. 그리고 동방서커스예술단, 가수 황준과 단비의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 역사 창조의 주역이신 어르신들께서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치는 것에 힘쓰겠다.”라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문화 축제에도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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