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파트 부녀회 농촌 체험행사 열려

  ▲ 부산시 아파트 부녀회 농촌 체험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20일 부산광역시 수안동 새동래아파트 외 8개 아파트 부녀회를 초청, 영양군의 농산물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농촌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9개 아파트 부녀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방문하여 반딧불이천문대 천체관측,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 국화 식재지 산책로 탐방, 생태숲 체험과 신암리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와 고추대 뽑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사랑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와 부산 새동래아파트단지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친교를 쌓아오고 있으며 김장축제와 산나물축제 시 영양을 방문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부산을 찾아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하여 1,200만원의 영양농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농촌 체험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홍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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