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고우이회관에서 업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구 군민회관에서 업무를 보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진지소 등 6개 유관단체가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53 고우이회관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진남부어린이집이 지난 4월16일 신축한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고우이회관으로 이름 짓고, 6개 유관단체가 이전하게 된 것이다.

6개 유관단체의 이전으로 구 군민회관은 철거하고 울진군 청사별관을 신축할 예정이며, 청사별관 1층에는 문화융성 국정기조의 일환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하는 작은 영화관을 설치해 군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6개 유관단체가 기존의 낡고 오래된 장소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고우이회관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업무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는 곧 군민들에게 많은 행정적 서비스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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