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시·터키 이스탄불시 격년제로 개최

  ▲ 한국·터키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제4회 한국-터키 문학심포지엄이 6일부터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경주시, 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한·터 문학의 정체성을 대주제로, 한국문학과 터키문학의 정체성 요소들, 한국과 터키문학에서 정체성에 관심을 보인 작가들, 한국과 터키문학 정체성의 뿌리를 미래로 잇기와 그 앞에 있는 장애물들과 해결방법 등 3개 섹션에 대해 한국과 터키의 저명 학자와 문인 12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제4회 한·터 문학심포지엄을 통해 한국문학과 터키문학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실크로드의 시작과 종착지인 양국 간 문화와 역사를 이해함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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