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17일 오전 10시 의성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 여성의용소방대, 향토예비군여성소대를 비롯하여 40여명이 참석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명절 기간 중 발생 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요령과 고병원성AI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주의가 안전사고예방 및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설 연휴 동안 철새 도래지나 가금류 취급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