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전통산업도시 브랜드 대상 분야에서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관련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에 따른 것이다.

안동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역특성과 정체성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 명에 함축적으로 잘 표현했고, 이제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점이 대상 선정에 한몫했다”며 선정사유를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특허 등록된 브랜드로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실천하며, 한국정신문화의 고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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