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쳐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 일자리․복지․경제활성화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협동조합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혁신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 및 2013년 7월 경상북도협동조합육성조례 제정으로 협동조합의 설립과 지원정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운영 컨설팅, 찾아가는 협동조합 설명회와 청년 협동조합 아이디어 발굴대회, 인큐베이팅 사업 등 협동조합 저변 확산에 적극 노력해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농어임업, 제조업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다.

앞으로도 협동조합 여건 및 안정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운영, 협동조합 우수사례 발굴․전파, 협동조합 육성‧발전 포럼 개최, 협동조합 브랜드․CI개발 및 판로․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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