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별, 단계별로 기한 내 적법화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무허가 또는 미신고 축사를 보유한 축산농가에 적법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 교육이 예천축협 주관으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27일은 예천읍, 효자면, 은풍면, 용문면, 유천면, 호명면, 개포면 28일은 감천면, 보문면, 용궁면, 지보면, 풍양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의 김용각 강사가 이론교육을 담당하고 교육장내에 마련된 별도의 장소에서 3명의 컨설팅 요원들이 현장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개선 대책은 가축분뇨법이 개정되면서 지정된 기일까지 적법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농장폐쇄, 사육중지 명령, 과징금 부과 등 축산농가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로 정해진 기한 내에 적법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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