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의회는 29일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135억1,500만원보다 203억8,500만원이 증액된 3,339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출된 각종 안건과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불편이 없도록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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