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관련 정보 담아 수돗물 불신해소에 기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 구축과 불신 해소를 위해 수돗물 관련 종합정보를 담은 ‘2017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48,600세대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검사결과와 수돗물 음용방법, 수돗물 관련 상식 등 수돗물에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영주시는 먹는 물 수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수도시설 및 생산과정 자료 공개를 통해 지역의 고품질 수돗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믿고 먹는 수돗물”로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관련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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