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말(馬)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 일본 “승마클럽 크레인”과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승마클럽 크레인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승용마 조련기술은 최고 속력으로 전력 질주하는 것이 목표인 경주마 더러브렛(thoroughbred)을 퇴역 후 안전하게 기승할 수 있는 승용마로 순치하는 전문 기술로써 승용마 적합 판별 방법을 비롯해 조련사가 말을 원형으로 순치하는 조마삭 훈련방법, 승마 기승조교 방법 등 핵심기술 등을 집중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주퇴역마 승용전환 기술협력, 유소년승마단 교류 정례화, 승마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정보교환과 말(馬)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상호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한·일 통합 Net-Work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6차 융복합 승마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본 크레인과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영천大馬 역사문화 성지로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국제 말산업 발전 교류 협력을 통해 연간 200필 정도의 안정적인 전문 승용마 공급체계 구축과 국내최초 승용마조련기술 매뉴얼을 전국적으로 상용화 함으로써 운주산승마조련센터를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형 승용마 생산·공급 전초기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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