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제철동 인근 식당에서 원활한 방역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지역 방역요원, 방역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방역약품 취급요령, 방역소독방법, 방역소독 약품관리, 방역장비관리,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방역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각 읍·면·동의 취약지구 및 민원 다발지역을 확인하는 등 민ㆍ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남구보건소 이진석 보건정책과장은 이날 참석한 방역소독요원들에게 2016년 방역사업의 성과 및 2017년 방역소독사업의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올 한해도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방역실시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