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경주 공식 일정은 접고 풍산읍 죽전리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안동 풍산읍과 와룡면, 서후면 등 7개 읍면동 지역은 지난 19일 오후 4시 45분경 직경 2~10㎜ 정도의 우박이 5~10분 내려 사과 410㏊, 콩 150㏊ 등 600㏊ 면적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내다봤다.

권 시장은 기습적 우박 피해에 망연자실한 농가를 위로하면서 “우박 피해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정밀 조사를 마무리하고, 피해 농가의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피해 사과를 수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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