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만들 것

  ▲ 울진군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 조성 점검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진군은 19일 부군수 주재로 왕피천 유역에 울진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조성”에 따른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기존 엑스포공원과 아울러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마무리, 왕피천 생태공원조성, 왕피천 순환레일설치, 염전해변 관광자원화 조성, 왕피천 대교건설 등 왕피천 유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울진군의 새로운 관광랜드 마크를 조성함으로써, 미래울진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간의 연계성과 사업완료 후 시너지 효과 확보를 위한 장단기 대응방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과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우선 36호선 직선화가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교통량감소로 관광객 유인대책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2020년 국도36호선 선형개량 및 동해중부선철도 개통과 연계한 왕피천 권역 관광객 증가방안에 대한 용역도 시급이 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112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관광객의 동선도 재검토하고 각 부서별 프로젝트간 정보공유를 통한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울진군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동해안권 전역을 찾아오는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왕피천유역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들이 더욱 고심하고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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