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최성필기자] “처음 베트남에 가게 된 것은 한국서 하던 사업에 실패하고 가진 것도 없어서 베트남에서 돼지를 키우면 잘 될 것 같아서였습니다.”“제가 철원에서 농고를 나와할 줄 아는 거라곤 돼지 키우는 것 밖에 없었거든요. 베트남에서 돼지 농장할 곳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공무원이 산업단지조성사업을 권유했어요. 그래서 산업단지조성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최근 경제적으로 가장 핫한 베트남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씨앤엔비나그룹(C&N VINA)의 이충근(54) 회장. 지난 15일 부산 신라스테이호텔에서 만난 그는 지
국제인물
최성필
2019.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