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단체간 상생협력 및 대국민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 다짐

  ▲ 김상욱 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김상욱회장이 지난 23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공무원노동자단체 경상북도협의체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상욱 회장은 공무원 기본권 확보와 잘못된 공직문화 개혁을 통해 국민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내 공무원 노동자 단체 간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회원 간 화합단결을 도모하는데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회장은 2014년 1월 '회원과 함께, 군민과 함께, 감동직협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7대 영덕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제8대 직장협의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노사상생의 직장문화 정착에 노력했으며, 2015년 2월 건전노사문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제15대 경상북도협의체는 10월 1일 임기시작이며, 취임식 일정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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