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 총 3억여원 가입, 복구비용 충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지난 12월 1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생가 내 추모관을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추모관 등의 복구 비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고, 정확한 것은 방화 감식과 보험회사 조사 등이 끝난 후, 설계를 통해 산출 될 것이며, 보험금만으로도 충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생가, 안채, 추모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건축물 및 집기류 등은 총 3억여원의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구미시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는 생가일원의 시설물 훼손 및 방화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구미경찰서와 공동으로 경비와 순찰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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