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현장에서 1억4천3백만원 현금 모금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일  ‘2016 동국대 경주캠퍼스 후원인을 위한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그 동안 학교를 후원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부산 영주암 회주 정관스님, 불국사 회주 겸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성타스님,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 및 스님,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국대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3학년 이예희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기초 교육을 강화하고 인성교육과 실용중심 교육을 통해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전국 1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며 “이러한 성과를 이루는 데는 기부자님들의 정성이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기부금을 내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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