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 당부

  ▲ 구제역 선제 대응 방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소싸움경기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청도소싸움경기장 가축전염병 발생 시 상황별 처리 지침을 구축하고 구제역 선제 대응방역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싸움소 개체식별대장에 필수 검사 항목인 구제역과 브루셀라 백신항체 일제검사와 올해 11월부터 시행된 소 결핵 예방접종도 점검 관리강화하고 있고, 만약 백신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싸움소는 출전자격이 정지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소싸움경기에 관계된 모든 종사자에게 구제역의 선제적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와 청도소싸움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구제역 및 가축 질병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