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 위해 매월 순회하며 개최

  ▲ 제252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의회는 21일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내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주요 의제로 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각 시·군을 매월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날 경북시군의장협의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방분권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할 것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헌법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을 각각 규정할 것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분담하고 그에 따라 사무를 합리적으로 재배분 할 것과 지방 재정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재정 분권을 요구했다.

울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북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꽃인 기초의회 위상 확립은 물론 23개 시군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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