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구미시전우회 수난구조활동 발대식

   
▲ 해병대구미시전우회 인명구조대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 구미시는 해병대구미시전우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대교 둔치 체육공원에서 남유진 시장과 전우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수난구조활동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는작년에는 여름철 익사자 수색 및 구조와 수상불꽃축제 수난구조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도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개장됨에 따라 수상레저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난구조 활동과 동시에 불법 수상레저 집중단속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해병대구미시전우회의 희생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곳 낙동강변을 찾고 즐길 수 있었다”며,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계도와 수난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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