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천시에서는 2017년 9월 친환경적이고 초현대식 주민센터를 건립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1,453㎡에 총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1,488㎡ 규모로 2016년 6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7년 8월 중순 공사를 완료했다.

2017년 8월 28일부터 신청사로 평화남산동 주민센터를 이전하여 민원업무를 보고 있으며 신청사 2층에 주민 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장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청사는 1991년도에 준공되어 협소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하였으나 신청사는 인근에 주차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보다 좋은 주민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